화인산림욕장은 100% 개인(민간)이 소유/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림욕장 영내는 사유지입니다. 여러분들이 아시거나 다녀오신 대부분의 산림욕장이나 휴양림은 정부지자체나 산림청에서 소유와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당산림욕장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땅에 운좋게 메타세콰이아 나무가 자연발아&번식해서 입구에 매표소 세워놓고 돈받으면서 조상덕에 꿀빨고 있는 걸로 일부 분들은 오해하고 계시지만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50년전(1970년대초) 고향 마을에 전기를 가설할 자금을 마련한다고 고향 어르신들에게 등떠밀려 반강제로 현재 시세로 약3억원에 마을 산을 인수하여 떠안기는 했는데 빈땅으로 놀릴 수가 없어서 묘목을 심기 시작한 것이 당 산림욕장의 시작입니다. 당시에는 부동산투자/힐링/산림욕/피톤치드/휴양림이라는 개념 자체도 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사업(무역업)을 하는 와중에 주말농장처럼 틈틈이 시간이 되는대로 50년 동안 자신의 시간과 사재를 들여 토지 추가 구입과 묘목을 식재하여 가꾸어 온 개인 소유의 숲이었으나 2013년 옥천군의 요청으로 일반에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애초에 영리를 목적으로 가꾼 숲이 아니었기에 사유지임에도 공공의 이익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료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개방했습니다. '입장료를 왜 받냐' '정부/산림청에서 운영하는 다른 곳에 비해 시설이 빈약하다' '입장료가 비싸다' 고 따지시거나 비아냥거리는 분들은 한개인이 국고지원없이 사재와 노후자금을 탈탈 털어 자신의 땅 6만평을 50년동안 가꾸어오면서 8년간 무료로 개방해왔다는 것을 주지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한개인이 떠안기에는 입장객 증가와 따른 청소/쓰레기 처리비용을 비롯 주차장 확충과 각종 시설물 설치/유지/보수와 각종 인허가/운영 관리 비용 증가에 따른 적자 누적으로 더 이상 무료 운영에 한계에 이른 점,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무분별한 입장에 따른 온갖 무질서/각종 불법행위/산림훼손으로 인해 입장객수 조절과 통제의 필요성이 부각되어 2021년 봄부터 유료입장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게된 점 양해바랍니다. 입장료는 운영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금액으로 책정하였습니다. 무료개방기간 동안 고질적으로 발생하여 당 산림욕장을 골치아프게했던 불법행위(쓰레기 투기, 야영/차박/캠핑카 숙박, 수돗가에서 불법 세차, 무단/불법/알박기 주차, 고기를 구워먹는등의 불법 취사, 돗자리 깔아놓고 고성방가 음주가무, 동호회/동창회/종교단체등 무허가집회, 직원에게 막말&반발)와 이에 따른 문제 발생은 유료화 이후 대부분 사라졌으며 특히 쓰레기 배출은 1/10으로 감소하였습니다.